앞으로 이 블로그에 알바 후기/정보를 꾸준히 그리고 솔직하게 기재할 예정이다.
내 나이 30... 3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.
다음 회사를 정하고 퇴사했었어야 했는데, 상황상 그러지 못하였다.
20대 때부터 항상 일을 꾸준히 해오던 스타일이라서 당장 1~2일 쉬는 것도 나 자신에게 눈치가 보였다.
그래서 급하게 1달 정도 취업 준비 기간에 병행할 수 있는 알바를 찾아보았다.
그중 눈에 띄던 모집은 바로 'B마트'였다.
처음에는 동네 마트인 줄 알았으나, 배달의 민족으로 알려진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다.
내가 사는 평택에도 B마트가 있다니 신기했다.
집과의 거리로는 2km인데 차를 타고 다닐지, 자전거를 타고 다닐지 고민이 된다.
여러 알바 후기를 참고했는데, 거의 99.999%로 힘들다는 후기밖에 없었다.
나도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.
B마트는 상온/냉장/냉동을 같이 오가면서 업무를 한다고 했다.
나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오래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고, 또 프레시 신선센터 저온 냉장창고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
더욱 잘 적응할 것 같아 도전하고 싶어졌다.
그리고 현재 계절이 여름이다 보니, 근무하는 곳은 그래도 시원할 것 같아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.
주로 하는 업무는 진열/피킹/포장/재고관리라고 한다.
쿠팡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될 것 같아 취업 전까지 경험해보고 싶었다.
[간단 설명]
진열 : 상품을 정리하여 보관하는 일
잡품 : 시스템이 안내하는 대로 물건을 가져가는 일
포장 : 수량/파손 최종 확인 후 출고하는 일
재고관리 : 전산과 실물의 재고가 일치하는지 확인
최대 2~3달 동안을 목표로 알바하면서, 만료된 토익 점수
컴퓨터 활용 1급까지 취득하여 비루한 스펙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예정이다.
목표는 서울…서울!!! (갈 수 있겠지?… 가야 해…!!)
사실 시그니엘에서 1일 숙박해보았는데, 우아한 청년들 사무실이 빌딩 내에 있었다.
시그니엘에서 근무하면 어떤 기분일까…? 정말 일과 삶의 균형 최상일 것 같다...

그래서 내가 이렇게 B마트 크루로 일하면 조금이나마 그 기업의 전산시스템에 살짝이라도
접근하는 것 같아서 지원하는 원대한 포부... 흐흐
긍정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.
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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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은 굉장히 간편했다.
알바몬에서 지원하자마자 바로 지원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도착했다.
크루 지원 완료 !!
언제 면접을 볼지 굉장히 떨렸고 오후 17시쯤 다음 날 13:30 면접이 잡히었다는 문자가 왔다.
면접은 15분 정도로 진행된다고 하는데, 내일은 B마트 면접 후기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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