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노로바이러스]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 정리

안녕하세요. 곰아지 누나입니다.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. 저는 인생을 살면서 노로바이러스에 2번 걸려보았는데요.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. 2번 다 겨울에 걸렸던 기억이 나요.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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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로바이러스란?
노로바이러스는 주로 11월과 4월에 자주 발생하는 감염증입니다. 노로바이러스는 깨끗하지 못한 음식이나 물을 섭취했을 때, 감염된 환자의 분변이나 구토물에 오염된 손 또는, 환경에 접촉한 경우 등에 감염된다고 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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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로바이러스 증상
만약 노로바이러스에 감염되면 평균 12~48시간의 잠복기를 거치게 된다고 합니다. 갑자기 오심과 구토, 설사의 증상이 발생합니다. 저도 겨울철에 맛있게 식사하고 가게에 나와 찬 공기를 딱 쐬었는데, 그때부터 갑자기 속이 울렁거리기 시작했었어요. 방금 먹은 음식을 너무 많이 먹어서 체했나? 싶어서 약국 돌아다니며 체한 증상을 내리는 약을 샀던 것 같아요. 근데 먹어도 먹어도 나아지지 않고 오히려 더 심해져서 약국을 여섯 군데나 돌아다녔죠. 병원이 다 닫았을 시간이어서요. 다시 생각해도 끔찍하네요. 고속버스터미널에서 버스를 1시간 타고 가야 했던 거린데, 터미널 화장실에서 갑자기 구토하기 바빴답니다. 증상은 24~60시간 동안 지속될 수 있다고 하지만, 평균적으로 48시간 이상 지속되지는 않는다고 해요. 이런 아픔이 계속된다면 정말 끔찍할 것 같아요. 저라면 못 버팁니다. 처음에 장염인 줄 알았지만 조금 더 센 버전이라고 생각하시면 편합니다. 분명 설사 신호가 와서 설사를 보고 있지만 또 동시에 위로도 나오기 때문에 정말 화장실 가는 게 힘들고 아찔했어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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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로바이러스 예방

노로바이러스에 걸리지 않기 위해서는 철저한 손 위생이 가장 중요하다고 해요. 항상 화장실 이용 시 흐르는 물에 비누나 손 세정제로 깨끗하게 손을 씻어주셔야 합니다. 또한 노로바이러스 환자가 있다면 배변 후 물을 내릴 때 공기 중으로 바이러스가 퍼지지 않게 꼭 변기 뚜껑을 닫아 확산을 최소화해야 한다고 합니다. 또한 겨울철에 특히 굴이나, 조개를 먹고 노로바이러스에 감염되는 경우가 많다고 합니다. 꼭 음식을 충분히 익히거나 깨끗한 물에 세척해서 드셔야 합니다. 

치료
노로바이러스에 감염됐을 때 1~2일은 정말 오한, 구토를 동반한 설사증세로 너무 힘들기 때문에 병원에 가게 되는데요. 병원 의사 선생님이 말씀해주시기를 노로바이러스 장염은 특별한 치료 없이 저절로 회복된다고 하기도 해요. 저도 2일 참고 간 상황이었는데요. 실질적으로 첫날보다는 많이 괜찮아진 컨디션을 느꼈답니다. 그래도 설사와 구토 증세로 너무 힘드시다면 병원 가서 꼭 주사라든지, 약을 처방 받아 드시는 걸 추천해 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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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 이렇게, 겨울철 급히 유행하는 노로바이러스에 대해 알아보았습니다. 정말 무서운 병이에요. 화장실에서 밤새 뜬눈으로 치켜세웠던 제가 생각나는 하루네요. 여러분 모두 노로바이러스 조심하세요. 오늘도 긴 글 읽어주셔서 감사합니다.